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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색시장을 가다|30년 전통의 토산품 5일장
『무병장수를 주는 백학무늬 화문석을 사가세요.』 17일 오전6시30분 강화도 화문석시장, 김첨산씨(68·경기도강화군강화읍갑곶리)는 부인과 며느리가 보름걸려 짰다는 화문석을며 보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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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따라 빨리 온 여름경기 |전국 해수욕장도 10일 앞당겨 7월초 개장
예년보다 일찍 찾아든 무더위로 청량음료·선풍기·여름의류등 각종 여름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. 여름경기가 2주쯤 일찍 찾아든 것이다. 또 해마다 7월10일께 개장하던 전국의 해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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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장사 명암…"알뜰 피서"를 반영
여름장사에도 명암이 뚜렷하다. 계속되는 가뭄과 무더위로 아이스크림·선풍기 등은 불티나게 팔리는 대신 관광호텔이나 비행기 등은 자리가 남아돌고 맥주·우산 등은 영 안 팔린다. 불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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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산 12자 화문석 22만5천원이나|임피석·문장석등도 질 좋아 많이 팔려
강화도 화문석은 「아라비안·나이트」의 「마법 양탄」자 였나. 한여름 땀을 거둔 뒤 다락 위에 올려질 돗자리가 느닷없이 애그니스 못지 않은 태풍을 정계에 몰고 왔다. 한여름 더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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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가세 등 덕으로 여름 모른 백화점
올 여름의 백화점은 유례없는 호경기를 누렸다.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(대표 김영진)의 경우 7월 한 달에 가전제품만 2억원, 「비치」용품 7천만원이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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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가이드
「바캉스」의 꿈은 백화점에 나붙는「바겐·세일」현수막에서부터 펼쳐진다. 8월초 금년 마지막 더위를 놓칠세라 시내 각 백화점에서는「바캉스」분위기 조성에 여념이 없다.「성하 서비스대특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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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
「레저」용품 판매와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던 각 백화점은 서서히 가을 맞이 판매계획에 들어가고 있다. 신세계가 이미 추-동복 상품 품평회를 가졌고「블루진」특별 판매를 개시했으